축구스타 손흥민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얼굴이 된다.
버버리는 13일 손흥민을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버버리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의 이야기는 브랜드의 신념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의 힘'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은 버버리 2022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7일 자체 브랜드인 NOS7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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