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과 함께한 세 번째 지니어스 컬렉션 '1 몽클레르 JW 앤더슨'을 선보인다.
앤더슨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은 패턴, 컬러 그리고 소재에 집중하면서도 기능성과 더불어 아웃도어라는 몽클레르의 브랜드 이념을 보여준다. 가죽 스트랩이 달린 패딩 파카, 크롭 블루종, 집업 재킷, 패딩 베스트, 오버사이즈 점퍼, 스웨트셔츠, 후디 그리고 테디 플리스, 패딩 미니스커트와 버뮤다 쇼츠, 넉넉한 트라우저 등 재치 넘치는 형태의 아이템들로 성별에 관계없이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 몽클레르 JW 앤더슨` 컬렉션 [사진 제공 = 몽클레르]
패딩 디테일의 라지 사이즈 토트백과 슬라이드 등 패딩 아이디어를 더한 액세서리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포츠 부클레 디테일이 가미된 첼시 부츠, 크로쉐 햇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몽클레르 JW 앤더슨은 9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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