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택시, 전세버스 등 6개 자동차공제조합 대상
외산차 손해사정 역량 키워 소비자 만족 제고 도모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법인택시 등 6개 자동차공제조합 외산차보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산자동차 손해사정 역량강화를 위해 '외산차보상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외산차 손해사정 역량 키워 소비자 만족 제고 도모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국내 외산자동차 등록대수가 300만 대로 늘어난 상황에서 외산자동차 수리과정의 이해를 통해 공제조합의 외산차 손해사정 역량을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과 보험금 누수를 방지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 주제는 보상실무자가 현업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는 신형 외산차의 안전시스템, 손상차량 복원 수리 교육, 소재별 접합기법과 장비설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득준 자동차손배해상진흥원 공제감독부문장은 "매년 새로운 과정 개발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보상담당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자동차공제조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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