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중인 의식주컴퍼니가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의식주컴퍼니는 1300m²(약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명품·고급 의류 세탁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런드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세가지 특장점으로 운영된다. 우선 30년 경력의 세탁 전문가가 인증하는 시스템과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안심 책임 보상을 실시한다.
전문가 인증 시스템은 30년 경력의 뉴욕 세탁학교 출신 이건우 마스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검수, 오염 제거, 다림질 등에 특화된 30인의 전문가 팀이 전담한다. 세탁물마다 전문가 1명이 전담해 세탁의 전과정을 진행한다. 완료 후에는 담당 마스터 실명의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은 개별 정밀 세탁과 자연 건조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차 정밀 검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봉제선이나 단추가 떨어진 경우 무상으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전용 패키지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해준다.
고객 안심 보상은 고객들의 서비스 구매 시기에 따라 수거 신청 기준 최대 7일 이내로 신속하게 보상하는 제도다. 1년 미만 100%, 1년이상~3년미만 70%, 3년이상~5년미만 50%, 5년이상 30%의 금액을 보상한다.
[신유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