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마켓컬리가 특별한 가격으로 고당도 수박을 소개한다.
마켓컬리는 수박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 특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마켓컬리 앱, PC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컬리는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당도 약 10브릭스(brix) 이상의 '맛있는하우스수박'(5kg 이상)을 정상가 대비 46%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라이브 특가를 통해 소개되는 수박 상품은 샛별배송 지역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1인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는 마켓컬리에서 수박을 담당하는 김신희 MD와 해당 수박을 직접 생산한 이정구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회장 겸 농업기술 명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맛있는하우스수박'의 신선도, 맛, 크기 등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고객들은 마켓컬리가 직접 큐레이션한 하우스 수박을 라이브 영상으로 보며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묻고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특가 방송 중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퀴즈는 라이브 특가를 시청하고 있다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으며, 정답자 선착순 100명에게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앞으로도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때 고객에게 더 효과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 라이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산지의 생생한 현장과 생산자의 전문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이 상품을 더 잘 이해한 뒤 구매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라이브 특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마켓컬리에서 더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