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을 론칭한다.
11일 공개되는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은 자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아이들을 위한 생활 한복으로 국내 단독 출시된다.
자라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명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제작됐다. 한복 상의인 두루마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옷고름 디테일이 눈에 띄는 아우터와 조끼는 니트 소재 누빔으로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블루와 핑크 파스텔 컬러와 플라워 패턴이 적용됐다.
한복 치마는 원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으며 플라워 프린트와 레이스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한복의 포인트가 돼 줄 액세서리인 노리개와 복주머니 그리고 양말과 편안한 신발도 함께 선보인다.
자라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 사은품 [사진 제공 = 자라]
자라는 키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이 판매디는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1일부터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을 포함한 키즈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설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한 씩씩한 호랑이 연 만들기 키트와 세뱃돈 봉투 세트를 증정하며, 이 외의 세일 제품을 제외한 모든 키즈 제품 구매 시 세뱃돈 봉투 세트를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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