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2003년 이후 6년 동안 판매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6개 LPG 업체들에 사상 최대인 1조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SK에너지 등 6개 LPG 업체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폭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조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공정위는 현장조사 등을 거쳐 작성한 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이달 중순 전원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과징금과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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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지난해 6월 SK에너지 등 6개 LPG 업체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폭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조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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