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나 무학력자가 가구주인 가구의 빈곤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 성명재 선임연구위원은 중위소득의 50%에 못 미치는 빈곤가구의 비율을 뜻하는 상대빈곤율이 지난해 8.5%로 나타났으며, 가구주가 여성인 가구의 빈곤율은 17%, 가구주가 무학력자인 가구의 빈곤율은 47.6%였다고 밝혔습니다.
1982년과 비교해 남성 가구의 빈곤율은 4.3%에서 2.3%포인트 올랐지만, 여성 가구는 11.2%에서 5.8%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조세연구원 성명재 선임연구위원은 중위소득의 50%에 못 미치는 빈곤가구의 비율을 뜻하는 상대빈곤율이 지난해 8.5%로 나타났으며, 가구주가 여성인 가구의 빈곤율은 17%, 가구주가 무학력자인 가구의 빈곤율은 47.6%였다고 밝혔습니다.
1982년과 비교해 남성 가구의 빈곤율은 4.3%에서 2.3%포인트 올랐지만, 여성 가구는 11.2%에서 5.8%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