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더위를 쫓으려고 즐겨 사용하는 미니 손 선풍기에서 기준치보다 최고 167배나 많은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용 손 선풍기 7종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5종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부드럽게 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와 암 유발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럽연합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고, 환경부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용 손 선풍기 7종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5종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부드럽게 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와 암 유발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럽연합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고, 환경부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