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요구에 따라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가격이 인하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한 알에 2만 3천44원에서 1만 9천819원으로 14% 내리도록 직권 조정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단체들이 제시한 55%가량의 인하 안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38~50% 인하 안과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글리벡 제조사인 노바티스는 0.4% 인하를 주장했으며, 이번 결정에 대해 소송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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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한 알에 2만 3천44원에서 1만 9천819원으로 14% 내리도록 직권 조정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단체들이 제시한 55%가량의 인하 안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38~50% 인하 안과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글리벡 제조사인 노바티스는 0.4% 인하를 주장했으며, 이번 결정에 대해 소송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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