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저도주 '더블유'가 품질과 품격을 더욱 향상시켰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더블유 바이 윈저(W by Windsor)'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보다 다양한 '도수', '연산', '풍미'를 제공하는 신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이번에 재단장한 제품은 '더블유 17(W 17)'과 '더블유 아이스(W ICE)' 2종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7월 선보인 국내 최초 32.5도의 신제품 '더블유 19', '더블유 허니'와 이번 리뉴얼 신제품 2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저도주 라인업을 구축했다.
슈퍼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담은 '더블유 19'와 '더블유 17', 스코틀랜드산 헤더허니가 함유된 '더블유 허니', 영하 8도 냉각 여과 기술로 탄생한 '더블유 아이스' 등 각각의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더블유 17'과 '더블유 아이스'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출시한 알코올 도수 '35도'의 저도주다.
원액부터 보틀링까지 100%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블유 바이 윈저'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더블유 17'은 17년 숙성된 '슈퍼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담아 퀄리티 높은 풍미가 특징이다. 오크향과 다양한 과일, 바닐라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의 밸런스로 특히 고연산 원액이 주는 깊이 있는 풍미와 함께 저도주 특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오랜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다.
'더블유 아이스'는 엄선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에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Chill-filtering)으로 제조됐다.
달콤한 버터 캔디와 열대과일, 바닐라와 은은한 오크향의 깔끔한 풍미가 최적의 조화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저도주다.
신제품 모두 국내 판매 1위 위스키 '윈저'의 탄생지이자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인 '로열 라크나가(Royal Lochnagar)' 증류소의 엄선된 원액으로 제조됐다.
또 '조니워커 킹조지5세', '탈리스커', '라가불린' 등을 만든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레스(Craig Wallace)의 블렌딩으로 위스키 본연의 '향'과 '풍미'를 더욱 높였다.
리뉴얼 된 새 보틀 디자인은 사각의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상단의 'W' 로고는 더블유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하단에는 마스터 블렌더 '크레이그 월레스'의 서명으로 정통성을 강조했다.
리뉴얼된 '더블유 17'과 '더블유 아이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450ml 제품의 출고가격(부가세 미포함)은 더블유 17이 3만3820원, 더블유 아이스가 1만8790원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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