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AI가 작곡 실력을 겨룬다.
지니뮤직은 25일까지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람이 만든 창작 동요 4곡과 인공지능(AI) 창작곡 2곡 등 총 6곡 중에서 지니뮤직 회원의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 투표를 통해 우승곡이 결정된다.
인간이 우승하면 상금 500만원과 지니뮤직 음원발매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상헌 전략마케팅 단장은 "인간과 AI의 창의성을 대결하는 창작 동요 공모전은 많은 사람이 동요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