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브로 한 세안밴드와 무릎담요, 실내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커머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빙그레우스 원통형 구션은 한정 판매한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왕국' 후계자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 650만회, 댓글 수 76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요구가 빗발쳐 실용적인 제품을 굿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굿즈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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