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3년 만에 리뉴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기존 1000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늘려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쾌적한 쇼핑 공간을 꾸몄다. 또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품목을 다양화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또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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