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4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2018년부터 수입차협회의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의실에서 지난 2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이, 이사직에는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한국에 승용차와 상용차를 수입하는 21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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