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다음달 1일부터 대한결핵협회와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씰은 크리에이터 펭수 캐릭터를 활용해 겨울과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10장짜리 시트 형태로 내년 2월 말까지 GS25와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로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치료와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대국민 홍보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지현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매년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씰을 샀던 추억이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펭수와 함께 진행하는 모금 활동은 따뜻한 의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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