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는 오는 19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전문연구요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대상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로 ▲SW개발(석사병역특례 포함) ▲컨설팅 ▲영업·마케팅 등 3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파수의 자회사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스패로우의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인터뷰 ▲2차 PT 인터뷰 순으로 이어지며, 인터뷰는 파수 인재상인 가치 창조자(Value Maker), 도전자(Challenger), 공동 창의자(Collective Creator)에 부합하는지 판단한다. 파수는 인재상 기술서와 직무 역량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직무 역량을 평가하며, PT 발표를 통해 전문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고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입사원 연봉을 학사 기준 3400만원, 석사 기준 4000만원으로 인상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적극 확보해나간다는 각오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파수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IT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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