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국 유명 소비자 전문매체에서 선정한 최고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올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전문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최고 브랜드 중 LG전자는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최고 브랜드를 차지했다.
위치는 금융, 자동차, 홈테크놀로지, 홈엔터테인먼트 등 12개 분야에서 각각 3개 기업씩 추린 1차 후보를 지난달 말 공개했다.
이어 최고의 브랜드로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최근 발표한 결과 LG전자가 한국 기업중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LG전자의 OLED TV와 나노셀 TV는 위치가 실시하는 TV 종합평가에서 상위 순위를 휩쓸었다.
평가 대상 TV 295종 중 LG 올레드 TV(모델명 65C9)가 최고 평점 8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17위까지가 모두 LG전자 제품이다.
이번 위치의 최고 브랜드 평가에서 홈테크놀로지 분야는 애플, 주방용품 분야는 밀레, 자동차 분야는 도요타가 선정됐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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