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총판 디모아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쌍방향 수업에 관한 무료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방식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연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로 새로운 교육체계에 적응할 수 있는 교원 양성 체제 혁신과 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디모아의 온·오프라인 교원연수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교육청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교육청으로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 교육은 쌍방향 원격수업 환경의 구축, 원격수업의 설계 및 활용법 등을 내용으로 한다. 윈도우10을 쌍방향 수업 지원도구로 활용해 비대면 수업에서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디모아는 '아크로뱃 DC x 마이크로소프트365 온라인 세미나(Acrobat DC x Microsoft365 Onlie Seminar)'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교육 세미나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세미나는 전자문서의 보관과 보안, 업무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방법 등을 주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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