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현재 개발 중인 중화항체가 최근 전파력이 6배 강력하다는 GH형에 속한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9000원(2.89%) 오른 3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4.22%)와 셀트리온헬스케어(1.71%)도 강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중화항체는 질병관리본부 평가 시험에서 D614G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보다 10배 높은 중화능이 확인됐습니다. D614G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6배 빠르다고 알려진 GH형에 속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