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에서 오는 6일부터 일회용 덴탈마스크 3종에 대해 1+1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릴리프일회용마스크(5매)' 3종이다. 가격은 6500원이며, 행사 시 1매당 650원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초 마스크 전체 매출에서 덴탈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였으나, 이달 초에는 60%로 증가했다. 지난달 말부터 점차 온도가 상승하며 호흡이 불편한 KF 인증 마스크보다 숨쉬기가 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이달 중 하절기 전용 기능성 쿨마스크 5종도 단계적으로 신규 출시한다. 쿨가드마스크는 쿨토시에 사용하는 쿨원사를 사용해 냉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2종도 판매한다.
정기태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담당자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숨쉬기 어려운 KF인증 마스크보다는 호홉이 편한 덴탈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사회 활동과 합리적인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