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악화에 따른 실직 등으로 서민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잇달으면서 정부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신청 건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긴급지원 신청건수가 올해 1월 들어 지난 15일까지 무려 2만여 건을 기록해 전년 1월보다 17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빈곤층 가구 100만 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뒤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위기 가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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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긴급지원 신청건수가 올해 1월 들어 지난 15일까지 무려 2만여 건을 기록해 전년 1월보다 17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빈곤층 가구 100만 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뒤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위기 가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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