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은 최근 '시간을 앞서간 천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양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가수 양준일의 첫 화보로, 슈펜의 인기 아이템 '슈탠다드 스니커즈'를 통해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는 콘셉트로 촬영을 했다.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 양준일은 당시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훈훈함을 지닌 그의 외모와 인생 스토리를 통해 다시 대중들에게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양준일은 슈펜의 화보를 첫 번째로 화보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젊은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꼽았다. 양준일은 "좋은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화보 촬영 기회를 가지는 만큼 역대급 화보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슈펜은 이번 슈탠다드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데뷔 당시 양준일의 패션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슈탠다드 스니커즈는 슈즈의 기준이 되고자 슈펜이 5800명의 고객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 낸 제품으로, 지난해 7월 1차 출시한 제품을 올해 더 개선하여 선보였다. 슈펜과 양준일의 첫 번째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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