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 정승욱 전무가 '2019년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5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휠라코리아 마케팅·영업 본부장인 정승욱 전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정 전무는 업계에 참신하고 새로운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패션대상은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패션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연관산업 부문 등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부터 대한민국패션대전과 코리아패션대상을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휠라코리아 정승욱 전무는 약 24년간 패션산업에 종사하며 마케팅, 영업, 상품, 전략기획 등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브랜드 리프레시 및 글로벌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업계 전문가다.
코오롱그룹, 제일기획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주)에 입사, 휠라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새로운 스포츠 트렌드 및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최근 휠라코리아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마케팅 및 영업 본부 총괄 본부장을 겸임하며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력으로 브랜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