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다주택 보유자들에게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다음달 납부를 앞두고 이번주부터 각 가정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종부세는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이 9억 원이상, 다주택자의 경우 합산가격 6억 원을 초과하면 물게 되죠.
그런데 올해 종부세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60% 이상 증가한 3조 328억이 걷힐 전망입니다.
특히 작년만 해도 46만명이던 종부세 대상자가 공시가격 인상으로 올해는 60만 명으로 늘었거든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실거주용인데 세금만 늘었다는 불만과 함께 집값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이나 올랐는데 엄살을 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대로 세금에 놀란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게 될까요?
이병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종부세는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이 9억 원이상, 다주택자의 경우 합산가격 6억 원을 초과하면 물게 되죠.
그런데 올해 종부세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60% 이상 증가한 3조 328억이 걷힐 전망입니다.
특히 작년만 해도 46만명이던 종부세 대상자가 공시가격 인상으로 올해는 60만 명으로 늘었거든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실거주용인데 세금만 늘었다는 불만과 함께 집값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이나 올랐는데 엄살을 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대로 세금에 놀란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게 될까요?
이병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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