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의 EC-225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유로콥터(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가 만든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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