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전용 영상 플랫폼 'CU TV(씨유티비)'를 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씨유티비는 3분 남짓한 영상을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가맹본부의 정책을 홍보하고, 가맹점주가 직접 출연해 글과 사진으로 전하지 못했던 생생한 점포의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CU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주 사보인 'I♥CU(아이러브씨유)'를 발간하고 있다. 아이러브씨유는 2012년 8월 창간호로 시작해 올해 7주년을 맞은 가맹점주 전용 월간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 편의점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가맹점주의 사연을 신청받아 간식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창간호부터 접수된 사연만 1만여 건 이상이며, 사보 표지모델로 활약한 가맹점주는 90여 명에 이른다.
이밖에 CU는 전국 가맹점주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는 'CU 가맹점주점 수기 공모전'도 3회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현장에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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