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중 부실화돼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은 1조 5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PF 대출 사업장 899곳 전체를 조사한 결과 PF 대출액의 12%인 1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 사업성 자체에 문제가 있고 부실해진 '악화우려 사업장'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는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인 20%보다는 낮지만, 저축은행 업계가 자체 추산한 부실규모 9,200억 원과 비교하면 1.6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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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PF 대출 사업장 899곳 전체를 조사한 결과 PF 대출액의 12%인 1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 사업성 자체에 문제가 있고 부실해진 '악화우려 사업장'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는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인 20%보다는 낮지만, 저축은행 업계가 자체 추산한 부실규모 9,200억 원과 비교하면 1.6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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