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영유아용 제품 라인 '글라스락 베이비'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콜래버레이션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래버레이션은 '국민 이유식기'로 각광받는 '글라스락 베이비'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의 첫 합작으로, 두 리딩 브랜드의 상호 가치 혁신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자녀의 한 번뿐인 이유식 기간에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공동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이유식기로 자리잡은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는 누적 판매량 총 263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육아맘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는 핑크퐁 캐릭터와 눈금이 인쇄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아기의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내열강화유리소재 템퍼맥스로 만들어져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하며 냉동실, 전자레인지 사용과 열탕소독이 가능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이유식 보관 용기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은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와 이유식 용기 트레이, 듀얼 실리콘 스푼 등으로 이루어진 5가지 한정판 세트로 출시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핑크퐁 에디션 세트 5종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7월 한 달 동안 '핑크퐁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이유식 만들기에 최적인 16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쿡웨어 베카 IH 트리룩스 소스팬을 증정한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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