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는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중소업체의 경우 비용이나 전문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월 발표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84.4%가 스마트공장 또는 스마트 생산설비 확대 계획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시설투자 비용 부담(77.8%)'과 '전문 인력 부족(13.0%)'을 꼽았다.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및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이에 중소업체가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어릭스는 기존 설비에 IoT 디바이스를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초기 구축비용 부담을 줄였다. 월 최소 20만원대의 비용으로 6종의 솔루션 중 각 사업장에 필요한 시스템만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진단을 통한 사전 컨설팅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솔루션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사에서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관련 규제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조사된 에너지절감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필요를 충족한다.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기본 적용해 전력을 절감하며 24/365(24시간 365일) 무제한 설비 원격감시(모니터링)을 통해 기록된 이슈 및 센싱 내역은 빅데이터로 누적돼 관리된다.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 공장 제어를 넘어 설비 이상이나 고장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