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임직원과 그 가족 70명이 지난 1일 잊혀지고 있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해피홈 박스를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52명의 애국선열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진 뒤 공원 내 배수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묘지잡초제거, 비석 닦기 등을 했다. 또 모기·해충약 브랜드인 해피홈 등 생활용품 8종을 담은 선물박스와 감사 편지를 독립운동가 가족에게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해 임직원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 등호국 선열들을 기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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