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미션 차이니즈 푸드'의 오너 셰프 대니 보윈(Danny Bowien)을 초청해 스페셜 디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즈 호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텔 4층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롱침'과 합작해 선보인다. 스페셜 디너는 중식과 타이 음식의 만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인 '미션 차이니즈 푸드'는 오늘의 스타 셰프 대니 보윈을 있게 한 곳"이라며 "이같은 스타 셰프와 올해 미슐렝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타이 레스토랑 롱침이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니 보윈은 지난 2008년 페스토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2013년 수상했다. 현재 미국의 공영방송 PBS에서 제작 방송하는 '쉐프의 마음 The Mind of a Chef' TV시리즈에도 출연해 미국 전역에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다.
스페셜 디너는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세금 포함 12만원이다. 음료 가격은 별도이며 웰컴 드링크는 무료로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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