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직접투자한 금액(FDI)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31억7천만 달러로 35.7% 줄었고, 실제 투자 도착 기준으로도 16% 감소한 2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실적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은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직접투자 감소, 지난해 1분기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이른바 기저효과 그리고 외국인투자기업이 세제 부담을 피해 지난해 말로 투자를 앞당겼기 때문 등으로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 이무형 기자 maruchee@mbn.co.kr ]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31억7천만 달러로 35.7% 줄었고, 실제 투자 도착 기준으로도 16% 감소한 2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실적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은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직접투자 감소, 지난해 1분기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이른바 기저효과 그리고 외국인투자기업이 세제 부담을 피해 지난해 말로 투자를 앞당겼기 때문 등으로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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