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오리콤은 12일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모델로 제작한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 광고가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스마트 미디어 광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광고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주관한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복수의 미디어 융합과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 낸 광고에 상을 준다.
이 광고는 오리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디지털 중심의 통합 전략 지원센터인 BIC(Big idea counsel)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 곳에서는 전문가 육성과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 업무 등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가온 워킹업카드는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스타트업인 '더 챌린지'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신개념 카드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의 이목을 끌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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