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성인이 되고도 여러 이유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 세대를 '캥거루족'이라고 하죠.
경제 불황으로 캥거루들이 늘어가는 시대, 캥거루족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MBN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내일 밤 첫 방송 됩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본부장님 전문 배우' 신정윤이 어머니 앞에서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티격태격하는 '금쪽이'가 됐습니다.
뮤지컬 배우 황성재도 어머니인 배우 박해미에게는 숨길 수 없는 반항 본능을 드러냅니다.
"너 언제부터 요리에 관심 있었어?"
"엄마가 밥 안 해줄 때부터."
만 25세가 넘고도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 가족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MBN 관찰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입니다.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인 시대.
함께 살아 힘들게도 하지만, 함께 사는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는 '효자 캥거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지조 / 래퍼
- "캥거루족들은 어미 캥거루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 됩니다. 소파 밑에 있는 효자손처럼 엄마가 손을 뻗었을 때 있으면 돼요."
파일럿 방송에서 활약했던 세 MC도 정규 방송에 그대로 합류해 입담을 자랑합니다.
▶ 인터뷰 : 홍진경 / '다 컸는데 안 나가요' MC
- "저 상황이라면 나는 어땠을까를 계속 대입하면서 보는데, 저는 딸이기도 하면서 엄마이기도 하거든요. 계속 제가 왔다 갔다 해요."
가족 간의 온정을 담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내일 밤 8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됩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성인이 되고도 여러 이유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 세대를 '캥거루족'이라고 하죠.
경제 불황으로 캥거루들이 늘어가는 시대, 캥거루족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MBN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내일 밤 첫 방송 됩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본부장님 전문 배우' 신정윤이 어머니 앞에서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티격태격하는 '금쪽이'가 됐습니다.
뮤지컬 배우 황성재도 어머니인 배우 박해미에게는 숨길 수 없는 반항 본능을 드러냅니다.
"너 언제부터 요리에 관심 있었어?"
"엄마가 밥 안 해줄 때부터."
만 25세가 넘고도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 가족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MBN 관찰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입니다.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인 시대.
함께 살아 힘들게도 하지만, 함께 사는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는 '효자 캥거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지조 / 래퍼
- "캥거루족들은 어미 캥거루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 됩니다. 소파 밑에 있는 효자손처럼 엄마가 손을 뻗었을 때 있으면 돼요."
파일럿 방송에서 활약했던 세 MC도 정규 방송에 그대로 합류해 입담을 자랑합니다.
▶ 인터뷰 : 홍진경 / '다 컸는데 안 나가요' MC
- "저 상황이라면 나는 어땠을까를 계속 대입하면서 보는데, 저는 딸이기도 하면서 엄마이기도 하거든요. 계속 제가 왔다 갔다 해요."
가족 간의 온정을 담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내일 밤 8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됩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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