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대표 김득화)은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오렌지캐스트’가 국내 1위 IPTV ‘KT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오렌지캐스트’는 TV방송 채널을 기반으로 실시간 TV광고·프로그램 장면 별 트리거를 노출하고, 관련된 정보/광고/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이다.
지난해 LG유플러스(IPTV)를 통해 본격 시작한 이번 서비스는 딜라이브 (MSO)와 이번 KT (IPTV) 론칭으로 약 900만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SBS Plu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우리 갑순이’, SBS funE 예능 ‘런닝맨’, SBS golf ‘SBS 골프 아카데미’·‘고교동창 골프 최강전’
등 SBS 인기 프로그램 시청 중 콘텐츠 상품 정보가 트리거 형태로 노출되고 시청자 요구에 따라 휴대폰으로 정보가 제공된다.
오렌지캐스트는 kt 서비스 론칭을 기념 이날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펀진 김득화 대표는 “TV와 연관된 풍부한 정보와 다양한 양방향 미디어서비스로 시청자의 시청 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스마트 미디어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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