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상용 원유 재고가 지난해 12월 고유가로 인한 원유도입 감소 등에 영향받아 한해 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석유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등 5대 정유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유 재고는 지난해 12월 천164만배럴로 한해 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석유공사는 원유값이 치솟은 가운데 도입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동절기 수요 증가에 따른 정유량은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 비축유를 꺼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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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등 5대 정유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유 재고는 지난해 12월 천164만배럴로 한해 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석유공사는 원유값이 치솟은 가운데 도입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동절기 수요 증가에 따른 정유량은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 비축유를 꺼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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