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기업인 핀카(대표 안남훈)는 위치기반 서비스의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핀카에 따르면 딜러가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와 딜러간 발생하는 노쇼(예약부도)도 방지할 수 있다.
소비자도 허위매물 걱정없이 방문 예약한 차량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구입할 수 있다. ‘핀(Pin)’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3시간 동안 우선구매권을 갖게 된다.
매물이 없을 경우 헛걸음 보상제도에 따라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다. 대신, 해당 시간 동안 예치금을 넣어야 한다. 딜러를 만나면 예치금은 돌려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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