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4월 출시한 롯데 헬스원의 ‘슈퍼 아마란스’가 3개월여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아마란스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던 비름과 식물로 잉카인의 주요 영양 보급원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신이 내린 곡물’로 불렸다. 아마란스는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성분이 낮으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체내 단백질과 칼슘 흡수를 돕는 라이신을 함유하고 항산화와 혈당 조절 효능을 가진 식물성 스쿠알렌과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식물성 스쿠알렌은 렌틸콩과 비교해 약 308배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특히 롯데 헬스원의 슈퍼 아마란스는 페루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100% 청정 원료로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된 슈퍼푸드다. 세척과 스팀 과정을 통해 깔끔하게 제조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퍼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보관이 쉽고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밥에 함께 넣어먹을 수도 있다. 쿠키나 빵 반죽에 넣어도 된다. 믹서기로 갈아 가루형태로 두유, 우유, 요거트에 타서 섭취하면 음식 맛을 해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35분 GS홈쇼핑에서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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