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6일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구매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명장(名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장은 LG전자에서 업무 경험과 고객만족도, 동료 추천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획득한 전문가들이다. LG 시그니처 제품은 이들이 배송과 설치, 사후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준다.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들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전자는 지난 3월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의 가전양판점에 입점시켰다. 올 상반기까지 입점 매장을 당초 계획에서 25% 이상 늘어난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