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는 오는 18일 한국서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레디 투 웨어 컬렉션, 핸드백, 슈즈, 지갑, 쥬얼리와 토리버치의 온라인 전용 아이템 등 총 500여 가지다.
온라인 몰과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개인 블로그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다가올 새로운 시즌의 패션쇼를 실시간 중계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토리버치는 한국 공식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리버치 국내 판권을 보유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 사이트를 운영해갈 예정”이라며 “진품을 보장하는 개런티 카드를 제공하고 사후관리(AS)·교환·환불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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