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의 급증과 환율하락 효과가 겹치면서 올해 1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또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4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나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신용카드 해외사용액도 최근 3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불과 2년 사이에 거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계속 감소하면서 2년 반 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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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4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나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신용카드 해외사용액도 최근 3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불과 2년 사이에 거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계속 감소하면서 2년 반 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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