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분기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3분기 MC사업부문에서 매출액 4조2470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휴대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분기 LG전자 전사 매출액은 14조 9164억 원, 연결영업이익 46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112%) 늘어난 규모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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