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에 거주하는 입양 한인 미술인과 국내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국외 입양 미술인과 국내 중견작가와의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애리 봉사회장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태어나자마자 국외로 입양된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공간과 자아 정체성의 관계가 예술 안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표현되는지를 보여주려고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입양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입양 한인 작가 36명, 국내 화가 31명이 참여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국외 입양 미술인과 국내 중견작가와의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애리 봉사회장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태어나자마자 국외로 입양된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공간과 자아 정체성의 관계가 예술 안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표현되는지를 보여주려고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입양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입양 한인 작가 36명, 국내 화가 31명이 참여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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