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은 평균 12.7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지난해 1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려 자기자본은 늘어났지만,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확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17.5%나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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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은 평균 12.7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지난해 1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려 자기자본은 늘어났지만,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확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17.5%나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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