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월 기준금리를 연 2.5%로 13개월째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세계 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과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내 경제는 수출 호조에도 세월호 여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고용 부진으로 GDP갭이 당분간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그 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한은은 세계 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과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내 경제는 수출 호조에도 세월호 여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고용 부진으로 GDP갭이 당분간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그 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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