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실적 부진 전망으로 장중 52주 최저가(신저가)로 추락했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0.64% 내린 6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나 기존 예상 대비 저조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특히 2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기 역시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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