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가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활동에 나섰다.
보쉬는 자원봉사 인증센터 UCM 이웃사랑과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프로젝트'후원 협약을 맺고 지난 18일 인천시 남구의 한 아동 그룹홈을 직접 방문했다.
보쉬는 지난달 전동공구를 사용해 직접 만든 'DIY 에코 장난감 가구' 12점을 각 아동 그룹홈 대표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쉬 임직원들은 18V EC모터 충전공구 신제품을 활용해 아동 그룹홈의 전기 시설을 보수했다.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에 대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보쉬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활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동 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는 올해 말까지 인천 지역 아동 그룹홈 12곳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며 열악한 전기시설을 보수하는데 필요한 전동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보쉬 전동공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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