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비임상 시험기관 바이오톡스텍과 쥐를 대상으로 인간성장호르몬(CGH942)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의 위탁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비임상 시험을 통해 인간성장호르몬의 안전성이 평가받게 되면 안전성 자료와 함께 임상시험 계획승인신청을 식약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비임상시험 돌입으로 인간성장호르몬 의약품 개발에 한발짝 가까워졌다"며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수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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