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3 KBS 연예대상에 등장했던 태블릿 PC가 LG전자 'G패드'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 KBS 연예대상에서는 한해 동안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했던 톱스타 유재석, 이영자, 추성훈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때 시상자들이 수상자를 확인하는 과정 및 신설된 '모바일TV인기상' 소개 장면 등에서 활용된 태블릿 PC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것.
방송이 끝난 뒤에도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며 관심을 증폭시켰던 해당 제품은 LG전자의 'G패드'로 정체가 밝혀져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들고 나온 태블릿PC는 어디 것인가요' '추사랑 G패드 탐난다', 'KBS 연예대상 누가 탔을까? 내 눈엔 G패드가 눈에 쏘옥~' 등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LG G 패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화제를 모은 'LG G 패드'는 8.3인치 대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최적의 너비를 구현해 전자책, 영화 감상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 최적화됐다. 8인치대 첫 풀HD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Q페어' '노크온' '태스크 슬라이더' 등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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